못살면 조상 탓 산소 탓 밥 질면 나무 탓.
청와대의 경선개입 등을 경계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정황이 이번과 비슷합니다.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2014년 새누리당 전당대회와 비교됩니다.친박 서청원과 비박 김무성 등 9명이 출마했습니다.2014년 당시 친박 서청원까지 ‘당청간 수평적 긴장관계를 강조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이를 거부하면서 대표직인을 들고 부산으로 내려가는 ‘옥쇄파동을 일으켰습니다.저출산위원회 부위원장 사표는 냈지만 ‘윤석열 대통령과의 갈등을 우려하며 출마를 미루고 있습니다.
2016년 4월 총선결과 새누리당 122석.
민주당 123석으로 여소야대가 됐습니다.부동산 투기 등 부정한 수단들이 여과없이 부로 이어진 세상에서 모난 돌이 정 맞는다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는 체념적 현실 도피가 굳어져 왔다는 해석도 나온다.
한 발 쏘는 데 20억원 든다는 군의 현무2-C 미사일이 훈련 발사 직후 뒤로 날아가 인근 골프장 페어웨이에 떨어진다.자신의 잘못과 책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 말이다.
면피가 고착된 나머지 이젠 검찰 수사.제기된 문제의 해결 과정은 실종이다.